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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 같은 평범한 날이 있다.
특별한 계획도 없고, 그렇다고 무언가 열심히 하고 싶지도 않은 날.
이런 날에는 소박한 여유를 즐기며 간단한 요리를 해보는 것도 좋다.
오늘은 윤셰프표 그릴 치킨 스테이크, 에그누들 팟타이,
그리고 이장우 우동으로 더 알려진 우불식당 즉석우동을 준비해 봤다.
어제도 선거준비하느라 11시 30분에 잠든 아들을 위해...
딸이 서운해 할라나?ㅋ
에그누들을 2분 30분 정도 삶아서 찬불로 헹군다. 야채, 고명과 소스를 같이 넣어 볶아준다.
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약 10분 정도 데워준다.
별다른 일 없는 평범한 날,
이런 요리들로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한 끼를 즐겨보자.
때론 이런 소소한 음식들이 하루를 더 여유롭게 만들어 준다.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조리 시간을 천천히 즐겨보는 건 어떨까?
평범한 날도 조금은 특별해질 테니.
우리 모두 수고했어요...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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