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영양밥1 우리 집 아들 회장 후보의 치열한 선거 도전기, 파불고기와 영양밥 먹고 화이팅해~! 아들이 회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하니 요즘 정말 분주하다.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실천 가능한 공약 수립, 선거 홍보단 구성, 후보자 추천서 확보까지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후보자 추천서는 주로 반 친구들에게 받는데, 문제는 우리 아들 반에만 무려 다섯 명이 출마했다는 점이다. 다른 반은 출마자가 없는데,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또한, 포스터와 피켓 제작도 해야 하고, 연설문도 준비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마치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것 같다. 앞으로 일정이 험난할 예정이라 힘을 내기 위해 든든하게 먹고 열심히 해야겠다. 아이들의 오늘의 저녁메뉴는 파불고기와 영양밥이다. 어른들은 순두부찌개다.파를 잘 못 먹는 아들인데... 사진만 찍고 걷어내야겠다.먼저 고기와 야채를 준비한다... 2024. 12. 2. 이전 1 다음 728x90